친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몇 달 전 동생이 부암동강아지분양 하고 싶다는 얘기를 꺼내더군요. 어렸을 때부터 꼭 키우고 싶었는데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셔 지금까지 키우지 못했다고 저에게 허락해 주면 안되겠냐 말입니다. 솔직히 저도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과연 우리가 한 생명을 책임질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는데 일단은 동생이 너무 바라오고 원했던 일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면서 괜찮은 애견샵을 찾아보라 했습니다. 같이 산다고 해도 동생이 키우게 될 반려견이기 때문에 만약 데려오게 되더라도 일절 도움을 주지 않기로 하고 부암동강아지분양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방문한 곳은 동생 친구가 소개해준 미유펫이었는데요. 생각보다 내부가 깨끗하더군요. 이런 곳에 대한 편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