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몇 달 전 동생이
부암동강아지분양 하고 싶다는 얘기를 꺼내더군요.
어렸을 때부터 꼭 키우고 싶었는데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셔
지금까지 키우지 못했다고 저에게 허락해 주면 안되겠냐 말입니다.
솔직히 저도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과연
우리가 한 생명을 책임질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는데
일단은 동생이 너무 바라오고 원했던 일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면서 괜찮은 애견샵을 찾아보라 했습니다.
같이 산다고 해도 동생이 키우게 될 반려견이기 때문에
만약 데려오게 되더라도 일절 도움을 주지
않기로 하고 부암동강아지분양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방문한 곳은 동생 친구가 소개해준 미유펫이었는데요.
생각보다 내부가 깨끗하더군요.
이런 곳에 대한 편견이 있어 좋지 못한 환경일 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이었습니다.
모든 물건들이 정리 정돈이 되어 있었고 분위기는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생명체를 돌보고 있는 곳답게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둘러보고 있으니 직원분께서 오셔 상담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순간 너무 예쁜 멍이들이 많아 멍한 상태로 둘러봤는데
동생은 나름의 계획을 가지고 미리 알아보고 왔기 때문에
부암동강아지분양 상담을 받으면서 어떤
견종을 원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동생이 꼼꼼한 성격을 가진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철저하게 계획한 것에 대해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부암동강아지분양 대한 마음이 진심이었단 말이니 말입니다.
저는 지식도 거의 없고 강아지에 대한 종류도 잘 모르기 때문에
미니핀, 포메라니안, 말티즈 등 여러 종류들을
읊는 동생의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직원분은 생활환경과 동생의 성격, 성향에 대해서
여쭤보셨고 그래도 저도 함께 사는 사람인만큼 저의 성격과
성향에 대해서도 여쭤보시면서 그에 맞춤 소개해 주셨습니다.
상담해 주시는 분께서 정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끌어주셔 처음에는 탐탁지 않았던 저도
편안하게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정말 1도 도와줄 생각이 없었거든요.
모든 부분을 동생이 책임진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강아지의 종류도 동생이 정하는 거라 생각하고 관심 밖이었는데
그 순간 제 눈에 들어온 포메라니안이라는 멍이가 너무
사랑스러워 저 강아지 진짜 귀엽다 말하니 동생이
아주 긍정적으로 반응해 줬습니다.
직원분께서도 저희와 잘 맞는 강아지 종류 중
포메라니안도 속해있다면서 한번 교감을 나눠보라며
품에 안겨주시는데 그 순간 꽁꽁 얼어있던 저의
마음이 눈 녹듯이 사르르 녹아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빤히 저를 올려다보는 그 눈이 너무 사랑스러웠는데요.
그래도 이 강아지에 대한 특징이나 성격에 대해서는
알아야 할 것 같아 여쭤보니 포메라니안은 2~3kg
정도 나가는 소형견으로 스피츠과 중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라 했습니다.
그리고 털이 장모라 엉킴이 생길 수가 있어 매일 빗질은
필수라 하셨고 성격은 온순하지만 보호자에 대한 애착이
강한 편이라 훈련을 잘못시킬 경우 앙칼진 강아지로
변할 수가 있어 주의해야 된다 하셨습니다.
다행히 배변 훈련은 상대적으로
다른 견종에 비해 잘 가리는 편이라 했습니다.
워낙 성격이 깔끔한 종류이다 보니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배변 판이나 패드를 찾아 일정한 공간에서
볼일을 볼 줄 안다고 하시더군요.
얘기를 들어보니 저에게도 매력적이게 다가오는 견종이라
동생에게 그럼 이 녀석으로 데려가자 이야기를 하였고
그 후부터 부암동강아지분양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건강을 체크해 주셨습니다.
매일 체크를 하고 있다고는 하셨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부암동강아지분양 전 한 번 더 살펴봐주셨습니다.
귀 상태나 치아, 관절, 피부, 아기의 컨디션 등 위주로 봐주셨고요.
건강검진과 동시에 기본 미용도 진행해 주셨습니다.
그 후에는 부암동강아지분양 계약서를 작성해야
됐는데 이건 집으로 데려가는 포메라니안
대한 기본 정보들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중요한 생일, 접종 내역, 개월 수, 성별, 주의할 사항
등이 정말 보기 좋게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기본용품들을 선물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반려견응ㄹ 처음 키워보는 것이다 보니 어떻게
사용하는 용품인지,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셨고
어린 강아지 케어하는 방법, 주의해야 될 사항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알려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사후관리를 받을 수 이으니 언제나 도움이
필요할 때면 연락을 해달라 하셨어요.
호텔링도 가능하니 동생과 제가 동시에 집을 비워야
되거나 장시간 외출을 해야 될 때 이용을
할 수도 있다고 해 마음이 놓였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동생이 부암동강아지분양 받고 싶다고 해
큰 기대 없이 방문하게 된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자라난 포메라니안으로 성격도 모난 구석 없고
애교도 많고 밝아서 데려오길 잘했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처음 강아지와 생활하는 것이다 보니 반려견보다는
제가 더 낯을 가리기도 했는데 이제는 동생만큼이나
저를 신뢰하고 따르는 중이에요.
아직도 보고만 있으면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우리 막내,
저도 이제는 어엿한 견주로써 어떻게 해야
우리 애가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을지 고민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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