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너무 썰렁하고 전 뭐라도 찾고 싶은 마음 뿐이었어요. 제가 갑자기 조금 일을 쉬는 바람에 모든 게 올스톱 되었다가 다시 돌아오기 까지 거의 3-4개월이 걸렸는데 이제 좀 다시 살만해지니 다른 데도 관심을 돌리니 댕댕이를 키워보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반려동물은 생각만큼 쉽게 키울 수 있지 않아요. 저는 지인도 만나보고 다른 전문가도 찾아가 김해강아지분양과 관련한 정보를 얻고자 하였는데요, 그러나 이도 결코 쉽지 않았어요. 상업적으로만 대하는 곳도 많았고 지인은 네가 너도 못 챙기는데 무슨 입양이냐 이렇게 말하는 분도 계셨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이미 한 번 생겨버린 관심은 다시 돌이킬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인터넷에서 미유펫을 보게 되었어요. 분양 샵으로도 유명하지만 여러 초보 보호자를 도와주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