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까지만 해도 가족들이 모두 퇴근해서 거실에 모여있어도 티비만 봤었는데 요즘은 웃음이 끊이지 않아요. 그 이유는 바로 얼마 전 저희 집 막내가 된 반려견 솜이 때문이에요. 솜이는 화명동강아지분양 통해서 만나게 된 귀여운 비숑인데요. 털 자체가 솜처럼 보들보들해서 솜이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어요. 항상 적막한 집이었는데 솜이가 가족이 된 이후로는 가족들간의 대화도 많아지고 재롱에 웃는 날이 많아졌어요. 사실 처음엔 부모님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이지 않으셨는데 지금은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다니기도 하고 수제간식까지 만들고 계신답니다. 저랑 언니는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저녁 늦게 퇴근을 하다보니까 집에서 적적하니 계시는 부모님이 걱정됐어요. 두 분이서 산책을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