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친구들만 그런 건지 다들 반려동물이 한 마리씩은 꼭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키울 여건이 안됐어서 아쉽지만 친구들의 동물들만을 보면서 대리 만족하고 예뻐해 주기만 했었습니다. 친구들이 사진도 많이 보내줬고, 시간 되면 같이 산책도 시켜주고 하니까 나름 행복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갑자기 저도 나만의 반려견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해운대애견분양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의 이런 생각을 말하니 주변 친구들도 적극적으로 권유해주고 해서 예쁘고 건강하고 활발한 댕댕이를 한 마리로 해운대애견분양 받기로 했습니다. 결정을 내린 것까지는 좋았는데 어디서 어떤 아이를 데려와야 될지가 막막했습니다. 저는 오래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한 친구를 원했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