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범일동고양이분양 통해 새 식구를 맞이했어요. 사실 어렸을 때 한번 핥퀸 기억이 있어서 냥이를 무서워했기에 지금 이렇게 집사가 되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사람일은 정말 알 수 없나 봅니다. 그래서 제가 냥이에 대한 기억을 극복하고 함께 하게 된 과정을 전해드리려고해요. 제가 냥이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바로 집사친구 덕분이었어요. 한 날 그 집에 가게 될 일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고양이가 있다는 말에 얼마나 떨었는지 몰라요. 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강아지 못지 않게 착하고 순한거에요. 처음 보는 제 무릎에 척하니 올라와 잠을 자고 몸을 비비면서 골골대는데 이 귀여운 아이를 왜 무서워 했을까 싶은거죠. 이때부터 저도 모르게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범일동고양이분양 관련해 알아보며 점점 마..